대구 사단법인 샬롬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구문화회관에서 ‘제3회 서구어르신 효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1일 밝혔다.행사에는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성웅경 대구 서구 부구청장, 김상훈 국회의원,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현 시의원, 사회복지계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1부 무대에서는 소망모자원 ‘소망맘앤댄스팀’의 노래와 율동, SJ색소폰 봉사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