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성터널 구간단속 과태료 처분이 시작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청주시 상당구 산성터널 구간단속이 3개월 간의 계도 활동을 종료하고 지난 1일부로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산성터널 구간단속 계도가 시작된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간 1895건을 단속했다.유형별로는 20㎞ 초과 이하 1713건, 21~40㎞ 초과 175건, 41~60㎞ 초과 6건, 60㎞ 초과 1건이다.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는 산성도로의 기형적인 도로 탓에 교통사고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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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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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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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김민혁 2년 연속 MVP
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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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I 챗봇으로 K-PaaS 인증 획득…”공공 클라우드 공략 가속”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AI 챗봇·채팅상담 서비스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를 대상으로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로부터 ‘K-PaaS’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톤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 민간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지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OPA의 주도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정 기업과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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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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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집단 시총 증가액 1위는 SK…65조원 늘어
올해 상반기에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상장사를 보유한 80개 대기업 집단 소속 366개 상장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시총은 이달 5일 종가 기준 총 1천937조7천553억원으로, 지난 1월 2일보다 103조3천626억원 늘었다.그룹 시총 순위에서는 삼성그룹이 721조5천25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이어 2위 SK그룹 247조2천104억원, 3위 LG그룹 163조3천307억원, 4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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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조사국장, 육군 11해안감시기동대대 방문....해상밀수 대응 공조 강화
관세청 한창령 조사국장은 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마약 밀수 등 해상경계 과정에서 포착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 밀수 단속기관인 관세청과 해상경계임무를 담당하는 군부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이날 군부대 방문이 성사되었다.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는 2작전사령부 최초의 해안경계 전담부대로 2022년 1월 창설된 이래 서해안과 군산항을 비롯한 중요시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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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기정통부 장관 하마평...유상임 서울대 교수 물망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추가 개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체 대상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자리에 누가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이런 가운데 후보자로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이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유상임 교수는 1959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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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계, 하반기 완만한 성장 예상되나 에너지·운송 불안 우려
OECD 회원국 경제계는 세계 경제가 글로벌 불확실성에 적응하며 올 하반기에는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와 운송 공급망 불안이 세계 경제의 위험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로 규제개선이, 구조개혁의 장애요인으로는 정치적 의지 부족이 지적되었다.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가 회원국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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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평균 835억원 부동산 보유
지난해 4조2천억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약 70%는 납부자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8천만원가량이며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원이었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951명은 종부세로 총 2조8천824억원을 냈다.이는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 4조1천951억원의 68.7%에 해당한다. 종부세 납부 상위 1%가 전체 종부세의 70%가량을 부담했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