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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산하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가평농협과 포천시 가산농협을 찾아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박 대표이사는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 재배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재지원 및 인력지원 등 현장 중심 대책이 강조됐다.그는 “정성껏 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
농협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대전농협, 수북농협, 담양농협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벼 건조 저장시설, 농협하나로마트, 자재창고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주요 농업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박 대표이사는 피해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들과 만나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일상과 생업에 큰 지장을 받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정상화와 생
농협경제지주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군납농협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서홍 대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도농협 관내 군납 농가를 방문해 주요 부대 공급 품목의 작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농산물 생육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식재료 수급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다.박서홍 대표는 군납 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면밀히
충청남도 아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협시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8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표이사는 이날 아산시 송악농협과 배방농협을 방문해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나로마트 및 경제종합센터 등 주요 농협 운영 시설로, 각종 침수 및 장비 훼손 등 실질적인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현장 점검에는 이원용 배방농협 본부장 등 지역 농협 간부진
농협 경제지주는 2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싱씽몰 바로바로팜 서비스’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산지 농·축협 조합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고객주문과정 시연 ▲포장작업 참관 ▲서비스 오픈 홀로그램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농협싱씽몰 바로바로팜’은 농협몰에서 주문한 농산물을 도심 물류거점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농협경제지주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위생관리 전문기관 세스코가 참여해,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사항 및 원산지 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법령 위반 사례 등을 안내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
농협경제지주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역농협 자재판매장에서 영농자재를 최대 36% 할인 공급한다.농협은 이번 공급을 통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주요 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중부,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자재유통센터를 통해 분무기와 예초기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10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자재 할인 공급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농협경제지주가 이상기후와 가뭄으로 인한 여름철 고랭지 배추·무의 생육 이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9일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및 평창군 대관령 일대의 배추·무 재배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원 고랭지 지역은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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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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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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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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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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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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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1월까지 전 세대‘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남 천안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한다.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원 중 1명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해당 세대에 대한 거주 정보를 확인‧응답하면 된다.방문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통장과 공무원이 비대면조사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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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폭우 피해 입은 아산에 희망의 손길 건네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23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순천향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 지역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순천향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으로서, 어려움 앞에서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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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충남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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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 현장 찾은 금산군의회
충남 금산군의회는 의원 6명, 의회사무과 직원 15명 등 21명은 22일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복구 지원은 최대 457mm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돕기 위해 이웃 지방의회로서 상생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금산군의회는 이날 오전 피해 현장에 도착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운반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산사태로 인해 집 안까지 진흙으로 뒤덮인 피해 가옥을 정리하며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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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해 특별 방역기동반 운영
충남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 방역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개인 위생환경 수칙교육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천안 이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