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 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총 1223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1207명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203명, ▲2021년 294명, ▲2022년 364명(사망 4명
10시간전
2020~2024년 LH 건설현장서 발생한 재해자 총 1천223명민간 건설사 5년전에 비해 사고 건수 86% 증가 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사전차단을 위한 더 큰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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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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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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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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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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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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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서 가을 즐기자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오색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24일 팔공산갓바위상가번영회 및 동구에 따르면 25~27일 팔공산 갓바위지구 광장에서 ‘2024 팔공산 단풍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이후 갓바위지구에서 열리는 첫 행사다. 축제에선 갓바위 소원길 걷기 여행, 소원 순두부 나눔 행사, 갓바위 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단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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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희 충남청장, 천안동남경찰서 방문 소통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시민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능력과 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힘 있고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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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경주 금령총 주인공의 정체가 100년 만에 밝혀질 수 있을까?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금령총 재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무덤 주인공과 시대를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금령총 발굴 100주년을 기념한 학술심포지엄 ‘금령총의 주인공과 그의 시대’는 일제가 발굴한 금령총을 국립경주박물관이 광복 이후 재발굴한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금령총은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굴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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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앞둔 효자동과 지곡동 두 지역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해법을 찾아 나서면서 교육당국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교육위원회는 포항의 중학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지난 11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경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의 의견을 청취한 뒤, 포항교육지원청이 중재안을 만들어 학교법인 포스코교육재단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특히 과밀·과대 학급의 원인으로 꼽히는 위장전입, 통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