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지역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 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초등학교 154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아동 1105명이 미응소했다.해당 초등학교들은 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로 추적했다. 최종적으로 2018년생 아동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4명 중 1명은 이미 수사 의뢰했고 나머지 3명도 향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와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다수를 이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