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활용되길 원하는 최우선 정책은 청소년, 대학생, 70세 이상을 대상으로한 ‘시내버스 요금 무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진주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주민대회’를 열어 시민들이 투표한 10대 대표 요구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조직위는 지난 1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주민대회를 열었다. 진주주민대회는 ‘주민에게 권력을’, ‘우리가 낸 세금의 사용처, 우리 손으로 정한다’는 취지아래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