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 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 대표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주도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00개 후보지 중 100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후보군은 지난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차로 200개가 선정됐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지역
충남도 내 대표적인 문화자원들이 ‘제2기 로컬100’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100에 지역 문화자원 12건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문화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제1기 로컬100에는 도내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계룡 사계고택 △문당환경농업마을 등 3건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2기 후보에는 △계룡군문화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논산딸기축제 △백제문화제
충남도 내 대표적인 문화자원들이 ‘제2기 로컬100’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100에 지역 문화자원 12건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로컬100은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문화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제1기 로컬100에는 도내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계룡 사계고택 △문당환경농업마을 등 3건이 선정된 바 있다.이번 제2기 후보에는 △계룡군문화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논산딸기축제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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