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단층대에 속해 환경 유해인자인 라돈영향권에 있는 충청권 3개 시도와 강원, 전북 등 5개 시도가 `라돈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과 라돈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충북과 대전·충남·강원·전북 5개 시도 환경보건센터는 공동 주관으로 16일 대전대학교에서 `2025 라돈 영향권 환경보건센터 공동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대전대 대전시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5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첫 워크숍으로 환경 유해인자인 라돈과 관련한 국민건강 피해 예방, 안전 관리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대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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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이론으로 바라본 이미지 메이킹: 나의 역량을 완성하는 심리학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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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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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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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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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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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재난구호.사회봉사 실천 송금순씨, 제46회 김만덕상 수상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송금순 씨가 제46회 김만덕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한 ‘제46회 김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1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렸다.1980년부터 이어진 만덕제는 의녀 김만덕을 추모하고 나눔과 베풂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46회를 맞았다.행사는 만덕제 봉행을 시작으로 고두심 김만덕재단 이사의 김만덕 일대기 낭독, 김만덕제관 봉사단이 창립한 만덕콰이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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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식물과 함께해요”... 충북농업기술원, 임산부 치유농업 호응
충북농업기술원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2025년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오감힐링’이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90분간 치유농업센터에서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가 치유농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태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93명의 임산부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1점을 기록, 재첨여 의사율은 95.5%로 집계됐다.참여한 임산부 A씨는 “임신 기간 동안 활동 제약이 많았는데 식물과 사람을 함께 만나며 마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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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흐리고 쌀쌀…주말 지나면 기온 '뚝'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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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면회했다···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대표가 되면 인간적 예의를 지키겠다는 의미에서 적절한 시점에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는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며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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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협회-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 해녀문화 보존 협약 체결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와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은 해녀 문화의 보존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해양·스포츠 산업의 상생을 위해 18일 오전 제주해녀문화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스포츠·레저·해양관광 산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해녀 문화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해양안전교육과 스포츠복지사업 공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참여 확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