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본사를 둔 수출입 대행 무역 전문기업 더블유에이치상사와 경기도에 위치한 과자 제조기업 ㈜푸름이 공동으로 주최한 보호아동 후원 기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은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과자 및 스낵류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향후 1년 동안 정기적인 물품 후원이 이어지는 형태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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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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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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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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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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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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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사태 ‘11가지 거짓말’…“복제폰 불가능? 인증키 유출로 신뢰 어려워”
KT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수차례 허위 해명과 사실 은폐를 일삼은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버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부인하고, 피해 규모를 축소 발표하는 등 최소 11차례에 걸쳐 말을 번복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은 “KT의 반복된 거짓 해명과 축소·은폐 대응은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며 “복제폰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주장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피해 규모, 지역, 개인정보 유출 전방위 확산초기 KT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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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교수, 제자·강사에 작품 강매 의혹⋯경찰 수사 착수
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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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MBK 불출석에 조좌진 대표만 '집중포화'...'사면초가'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해킹사고 여파로 인해 사면초가다. 해킹사고로 인한 피해보상금, 과징금은 물론 금융당국 및 정부의 무관용 제재에 따라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돼서다. 보상금과 같은 단기적 비용부담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원 이탈과 신뢰도 추락이 불가피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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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 처벌법
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4부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이다.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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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해녀의 날 맞아 포항과 제주 해녀 교류 행사 열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열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