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이 세계적 권위의 발명 전시회에서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대전테크노파크 지원 기업이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해 금·은·동·특별상 등 9관왕을 달성했다.2025 제네바 국제발명전에는 42개 국가에서 1050여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시상했다.대전TP 지원을 받은 6개 대전기업은 금상, 은상, 동상 , 특별상 등 9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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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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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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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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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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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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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 샌드아트공연 관람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했다.‘이파라파 냐무냐무’샌드아트 공연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이해하려 할 때 소중한 친구들과 행복할 수 있다는 어울림 내용으로 구성돼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장애인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샌드아트공연을 관람하면서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실현하는 유초이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칠금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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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충북 충주경찰서는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한 충주 제일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제일신협 직원은 지난 16일 제일신협을 방문한 A씨가 현금 5400만원의 예금을 해지하고 범행계좌에 입금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럽다고 생각해 입금을 막자 피해자가 계속 전화를 받으면서 범인의 지시대로 화장실로 이동하려고 해 이를 재차 제지한 후 신속히 112로 신고해 현장경찰관과 함께 피해를 막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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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초대형 재난 산불마저 정쟁에 이용하나
경북과 경남, 울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은 수많은 이재민을 낳았고 지역 경제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치권은 그 고통 앞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정쟁의 불씨만 키우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산불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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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살아남기’ 저자 염규현 작가, 주덕중 강연
충북 충주 주덕중학교는 23일 ‘로봇시대 살아남기’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염규현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챗GPT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직업 환경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염규현 작가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태도가 어떤 가치를 갖는지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질문을 통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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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국 해외취업연수사업 9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9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OVE스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연수생들은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비자 수속비 일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수생 1인당 약 858만원 상당의 정부지원금과 대응투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연수 과정은 총 600시간의 어학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마친 뒤, 미국 현지 기업체와의 취업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