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025년 제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밀양물류센터 근로자 안전점검과 4분기 안전계획을 논의했다.농협경제지주는 9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밀양물류센터에서 「2025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성범 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부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위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위원회는 ▲노사합동 현
농협 경제지주는 5일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정해웅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송연광 서산시지부장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쌀·김치 등 우리 농산물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해당 농산물은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우리 농산물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식품안전 확보에 나섰다. 박 대표이사는 23일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을 찾아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명절 성수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되는 떡, 과일, 홍삼, 곶감 등 주요 성수품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박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소비기한 관리, 보관 온도 및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등 식품안전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에서 “농협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중국 텐센트 찾아 도내 AI 기업과 가교 역할 나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클라우드 사업부 상하이지사를 찾아 도내 AI 기업과 텐센트 클라우드 가교 역할을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텐센트 클라우드 사업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NHN 클라우드, 메가존 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에이아이웍스, 하이퍼놀로지, 이니텍 등 경기도 AI산업 분야별 대표 '판교클러스터' 기업인들과 함께 했다.김 지사는 "경기도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위해 함께 텐센트 클라우드를 방문했다"며 "경기도 기업과 텐센트 클라우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커피찌꺼리로 버섯 재배했더니···" 생산비 절약·친환경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커피박을 혼합한 느타리 재배 시험 결과, 기존 배지보다 수량이 높거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자원 재활용과 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커피박은 원두커피를 내린 후 버려지는 찌꺼기로, 느타리버섯 재배에 배지에 활용 가능하다.‘버섯배지’는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공 배양 기질이다. 주로 톱밥, 볏짚, 쌀겨 등 유기물과 물, 영양 보충제를 혼합해 살균 처리한 뒤 쓰인다.현재 국내 버섯재배에 사용되는 배지 재료는 연간 약 100만t에 달하며,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문화 조성 위해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5일 수원시에 있는 남부사업본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과 양 기관 주요인사들과 실무진 등 15명이 함께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 여성 경제참여 활성화 및 대표성 제고 ▲ 폭력예방 교육 ▲ 관련 홍보 및 인식 확산 ▲ 기타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일자리재단은 협약을 통해 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다운 집으로]“안정된 환경서 학업과 꿈 이어갔으면…”
1시간전
지난 5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효민이의 사연을 접한 울산 두류회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집다운 집으로 59호 니눔천사에 등극했다.◇“밝은 미래를 향해 한 발 내딛는데 힘 되길”울산 두류회는 울산에서 근무하는 진주교대 출신 교장, 교감, 교육청 관리직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울산 두류회는 교육자로서 지역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승진자를 축하하며 화분을 보내는 대신 선배가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목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울산 두류회 회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