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시낭송회’가 5월 31일 오후 2시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아벨서점’에서 ‘김구연, 정송화 부부 시인’ 시낭송을 끝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초청 시인은 오늘 시낭송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구연 시인은 2년 전에 하늘나라로 떠났고, 정송화 시인은 몸이 안좋아 입원중이기 때문이다.청소년의 달 5월의 ‘동시’ 시낭송회에 김구연, 정송화 시인을 초청한 것은 부부 모두 동시 작가이기 때문이다. 김구연 시인은 배다리 시낭송회 시작부터 깊은 애정을 갖고 시낭송회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