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 내동·도마1동·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유등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 지
경북도가 경북 포항·영덕에 참다랑어 입고가 가능한 급속 냉동처리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수온상승과 먹이 형성으로 동해 연안 정치망에 과거에 어획되지 않던 참다랑어가 연간 평균 160t 잡히고 있지만 고급어종임에도 불구하고 신선도 확보가 곤란하여 제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어 수협 냉동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경북도 관계자는 “참다랑어는 기존 일반 내동 창고에는 저장할 수 없어 수협에 급속 냉동이 가능한 시설 건립 지원 필요하다. 평상시 –20℃ 일반냉동으로
김해 내동 산복도로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도로는 구산동과 주촌면을 연결하는 금관대로 북쪽에 위치한 도로로 초·중·고 등 5개 학교가 위치하고 있
송재석 김해시의원이 내동 산복도로 통행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14일 열린 제27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피력했다. 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홀딩스, 조미식품업체 세우 전량 인수
농심홀딩스가 조미식품·장류 전문업체 세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농심홀딩스는 세우 주식 33만 주를 약 1000억 원에 취득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8월 1일이다.세우는 간장과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와 함께 신라면 스프 등 시즈닝 분말, 소스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은 1368억 원, 영업이익은 106억 원을 기록했다. 농심홀딩스는 세우 인수를 통해 라면과 즉석식품 등 그룹의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재료 내재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남동 산단에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KT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사업이 본계약 체결로 실행에 들어갔다.KT 서부광역본부는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 내 수요기업 4곳과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 남동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지검장 박혁수 …李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33명 인사 단행
이원석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박혁수 인천지검 1차장이 대구지검장에 임명됐다. 또 대구고검 차장엔 박규형 대검 형사정책담당관이, 울산지검장에는 유도윤 대구지검 1차장이 각각 보임됐다.법무부는 25일 검찰 고위간부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29일자 발령이다.이재명 정부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이뤄진 첫 대규모 검찰 인사로 검사장급 인사 33명 중 총 18명이 새로 임명되는 등 대폭 물갈이 됐다.윤석열 정부시절 승진했던 검사장은 대부분 한직으로 밀려났다. 전국 최대 서울중앙지검을 관할하는 신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자감세의 정상화' 결국 세금 더 걷는다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이번 달 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임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의 정상화를 명분으로 한 증세 드라이브에 나섰다.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세수 파탄 때문에 국가의 정상적 운영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재정이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아끼고 줄인다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근본 해법은 비뚤어진 조세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문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장표 6000원 할인, 영화관 웹ㆍ앱 마비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하면서 25일 주요 영화관 누리집과 앱 접속이 마비됐다.이날 오전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의 공식 누리집은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고 있다.일부 누리집에는 대기 인원이 10만 명이 넘는다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이 14시간 이상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다.모바일 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접속을 시도하면 '시스템 오류로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는 등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