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른 긴급 대피 상황에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이들은 대피가 필요한 345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소를 제공하고 식사와 물품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3월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하였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