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연일 마주보고 달리며 격돌하고 있다. 정권이 교체되고 여야의 공수 관계가 바뀌었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치는 풀리지 않고 있다. 갈수록 대치는 격해지는 모양새다.민주당은 1년 동안 내란몰이를 게속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고 내란전담재판부 카드도 다시 꺼내 들었다.이에 국민의힘은 장외투쟁을 통한 여론전으로 이재명 정권 심판 목소리를 높이며 대대적인 대여공세에 나서고 있다.특히 제1야당 원내대표가 '비상한 각오'를 거론하고 나서 정국의 향방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12.3 불법 비상계엄 1년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건입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건입동에 기탁했다.건입동적십자봉사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윤봉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조천읍은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동 읍사무소’를 운영하고, 70여 건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동 읍사무소’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읍장과 팀장들이 직접 관내 리사무소를 방문, 마을별 현안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추진됐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의된 현안의 처리 상황을 마을과 공유,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조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두동 새마을부녀회는 도두일동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도두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돌봄 활동, 반찬 지원, 명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외도동은 21일 관내 주요 도로를 점검하며 거리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정비 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도로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제거와 함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