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 브랜드 광주요의 이천 생산본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한국 전통 미학과 현대적 기능성이 조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월 시작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은 지난 8월 18일 준공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장 개선을 넘어, 광주요가 오랜 시간 지켜온 ‘생활 속 명품’ 철학을 건축으로 승화시킨 작업이다. 광주요는 한국 문화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공장을 생산 공간이자 장인의 공방, 그리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광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