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군체육회, 경남도태권도협회가 25일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 업무협약을 했다. 고려대장경 판각지 남해군의 역사적 가치와 태권도 호국정신을 연계해 추진되고 있으며, 8월 9~12일 열린다. /이영호 기자
남해군, 남해군체육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오전 남해군청에서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는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 지닌 남해군의 역사적 가치와 국기 태권도의 호국정신을 연계하여 지역 홍보와 태권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서에는 △대회 개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남해군 발전 및 군정 홍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경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청에서 ‘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고려대
남해군은 고려대장경 종경록 27권에 새겨진 ‘정미세 고려국 분사 남해 대장도감’이라는 명문의 글자를 근거로 그동안 고려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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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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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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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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