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단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가족 축제에 3천 명이 모였다. 칠곡의 생활예술 단체 ‘놀배즐’은 지난 15~16일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가족놀장’이라는 이름으로‘놀고·배우고·즐기는’세 요소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사전 예약자만 600명이 넘었고, 이틀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놀배즐은 칠곡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단체다. 서정은 대표는“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지역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싶었다”고
칠곡의 생활예술 단체 ‘놀배즐’은 지난 15~16일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에서 ‘가족놀장’ 행사를 개최했다. 놀배즐이 공모사업을 통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놀고·배우고·즐기는’ 세 요소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사전 예약자만 600명이 넘었으며, 이틀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 3000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놀배즐은 칠곡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단체다. 이름 그대로 놀고 배우고 즐기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는 방식으로, 아이와 부모, 지역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구성을 만들었다. 축제는 놀장·배
민간 단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가족 축제에 3천 명이 모였다. 칠곡의 생활예술 단체‘놀배즐’은 지난 15~16일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가족놀장’이라는 이름으로‘놀고·배우고·즐기는’세 요소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사전 예약자만 600명이 넘었고, 이틀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놀배즐은 칠곡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단체다. 서정은 대표는“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지역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름
지난 15~16일 칠곡군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생활예술 단체 ‘놀배즐’이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가족 축제 ‘가족놀장’에 이틀 동안 3000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다.사전 예약자만 600명을 넘겨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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