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들의 주 소득원인 소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유통과 판매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소라 1㎏ 가격은 2013년 4960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2021년 3000원, 2022년과 지난해 3500원에 머물렀다.소라 생산량은 2021년 1427t, 2022년 1567t, 지난해 1433t으로 집계됐다.제주도의회 양홍식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배 한 개 가격이 1만1000원인데, 소라는 1㎏에 3500원에 불과하다”며 “제주해녀는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자긍심을 갖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한 노년 위한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해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익산-군산 열차 이용객 급증세…'전북 광역전철망' 조성론 급부상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3시인 전주와 익산·군산 등지의 열차 이용객이 코로나19 이후에 급증세를 보여 차제에 '전북권 광역전철망 사업'의 탄력적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만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는 추수철인 가을을 맞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군청~종합운동장입구사거리’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
가평군이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람코운용, 하이일드 성과 차곡차곡···200억 원 설정 완료
코람코자산운용이 지난 한 달간 3건의 하이일드펀드 설정을 완료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확대 개편된 기업투자본부를 중심으로 증권 부문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주 코람코하이일드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43호를 설정했다. 이 펀드는 BBB+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일정 비율로 공모주 우선 배정에 참여해 플러스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다.코람코하이일드43호는 전작인 코람코인컴플러스41호와 코람코월배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