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가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대학에 올라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9위, 국내 전체로선 1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경북대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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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시우, 김숙 작가 '엄마,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초대전 개최!
시우 예술혼 기획시리즈, 김숙 초대전 '엄미,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나주 배벳1길 50에 있는 갤러리 아트시우에서 열린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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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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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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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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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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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당 한국여성정치대학 4기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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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7일 시당 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4기 입학식 및 1주차 강의를 개최했다. 4기 입학생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용걸 수석부위원장, 엄희순 여성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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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아파트 하자보수요청, 최근 3년동안 10배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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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입주를 앞둔 울산 지역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돼 보수를 요청한 건수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한 전국 지자체 대상 ‘새 주택 사전방문 점검에 따른 하자보수 요청 건수’ 조사 결과 울산은 2021년 1만9166건에서 2023년 24만6208건으로 1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입주 예정자들의 주택 입주 전 사전 방문 후 하자 보수 요청 건수가 2021년 13만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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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서 72명 고독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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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에서 홀로 삶을 마감한 시민이 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의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50·60대 남성이 전체 고독사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는 법적으로 5년마다 실시하게 돼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2022년 첫 조사 이후 2년 만에 다시 조사를 진행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사망자 6076명 중 고독사로 인한 사망은 72명으로,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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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식 시세조종 의혹 ‘입장차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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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단시간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 금융당국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MBK파트너스 측은 “주주들의 현명한 판단까지 폄훼하며 남의 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지난 14일 장중 82만원까지 치솟았던 고려아연 주가는 2시간 만에 이날 최저가인 77만9000원까지 급락했다. 이날은 MBK파트너스 측 공개매수 종료일로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89만원으로 상향했지만,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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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등 총 14건 규제특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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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 등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지난 2월 출범했다.혁신위는 이번에 케이블을 통한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교환해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특례를 부여했다.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게 해 배터리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