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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국립공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11개월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월 28일부터 5개월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우선 봄과 초여름 기간 동안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가야산, 북한산 등 2곳에서 운영한다.

‘명사와 함께 걷기’는 현장에서 인원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지만, ‘어울림 걷기 대회’는 각 국립공원별로 온라...
23시간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4일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남부발전 등 4개 기관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승우 화보협회 부이사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안전체험교육 홍보 활동 등을 상호
네이버에서 공항 이름만 검색해도 운항정보, 주차안내·예약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한국공항공사는 네이버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이 즐겨찾는 데이터와 정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공항별 명칭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하면 해당공항 이용객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데이터화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이다.‘바로가기’ 탭을 통해 운항정보, 주차안내, 공항시설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한국주거복지포럼은 19일 서울 더샵갤러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한국형 고령주거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주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금번 행사는 도시공간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변화와 노인 건강 돌봄에 관한 주제로 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주 박사, 건강보험연구원 통합연구센터장 유애정 박사 등이 주요 발제자로 나섰다.김홍주 박사는 도시공간의 법제도 트랜드 변화를 다뤘으며 주택 건설 및 개발 관련 법률과 규제의 변화, 도시계획의 변화 등이 포함됐다.유애정 박사는 노인 건강 돌봄을 중심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갈수록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출퇴근 시간 단축은 교통여건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근무지에 가까운 집을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직주근접'으로, 이는 '직장과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뜻한다.근무지의 위치에 따라 거주할 집을 구하면 출퇴근으로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퇴근 이후의 다양한 여가 생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부동산시장에서도 '직주근접' 환경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일자리가 풍부할수록 주변 지역들 보다 비교적
한국철도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를 점검했다.또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
LH는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 사업’ 공모를 시행했다.LH는 19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무계획,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세부 평가 항목은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시니어주택 입주자 구성 및 유치계획 △
충남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현금 결제 없는 시내버스로 시범 운영했다. 오는 5월부터는 시범노선 43개와 63대로 확대한다. 시범운영한 노선 시내버스 현금결제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의성군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의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5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율정호에 수상레저를 더해 내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제주지역 산림이 기온 상승으로 아열대림이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결과 고온극한기후지수를 적용할 경우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2019년 평균기온인 11.9도에서 0.7도 상승하게 되고, 강수량은 200~35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산림 수종도 크게 변한다. 난대 활엽수종 분포 지역이 점점 북상하며 확대되고 있다.특히 평균기온이 4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됐다. 침엽수림은 감소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24일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내 주요 종합건설엔지니어링사와 전문건설회사를 초청해 열렸으며,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차기회장, 유동호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회장, 박철 한국교통신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조경식 회장은 “벌만 주는 가혹한 법과 제도, 화려함만 추구하고 안전은 무시하는 건설디자인 정책 등으로 위축돼 가는 건설엔지니어가 더 이상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논의해 보자”고 밝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졸음센터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경남경찰청은 25일 오후 2시 5분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방면 33km 지점 창녕졸음쉼터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사고지점 1km를 앞두고 차량정체가 빚어지던 가운데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받으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2023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42.2%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0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5년 이상 스토리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신기술을 제시해 왔다. 무중단 이기종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실시간 비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4.25 오후2시 송파구에 있는 배달의 민족 본사 앞에서 제7회 라이더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맞추어 2년 연속 산재 1위 업종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촉구하기 위해서 열렸다.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참가한 조합원 약250명은 배민 본사앞에서 투쟁 집회 연 후에,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잠실운동장역을 경유하여 쿠팡 본사 앞까지 약7.5km를 행진했다.대행진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지난 2년간 배달의 민족이 영업이익만 1조 1,000억원를 내면서도, 위험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4월 회의는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선 결과를 단순 보도가 아닌 `5선 정진석 낙마 박덕흠 4선…사돈 간 희비교차' 등 다양하게 접근해 지면을 풍성하게 채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종합란에 보도자료성 기사가 많아 기획이나 심층 취재 등 지면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남동우 위원장4월은 국회의원 선거로 정치 관련 기사가 많았고 차별화를 꾀하고자 노력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총선 결과를 반영한 11일자 지면을 보면 1면 `5선 정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신설한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하나인 ‘세무사-조세연구소 연구위원 공동연구 장려제’에 참여할 세무사를 모집하는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 발송했다.내달 31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세무사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 제도는 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과 세무사가 공동 연구한 논문을 세무포럼 등에 발표
1시간전
저자 토머스 쿤은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나, 쿤 자신은 '철학을 위해 역사를 연구한 물리학자'로 평가하며 오히려 과학철학자로 유명하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패러다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용어를 유행시켰다. 그는 미성숙 단계의 '전 과학'에서 공통된 패러다임이 생겨 '정상 과학'으로 발전하며, 기존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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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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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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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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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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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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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 논의
국회예산정책처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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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 밝아진 세상'…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25일 오전 대구 중구 동막교회에서 열린 2024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에서 봉사자들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돋보기 맞춰주기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는 물리치료, 천연비누, 방향제, 생활소품 만들기, 추억의 사진관 등 24종의 서비스를 10월 31일까지 총 6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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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우즈벡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 참가…예술교류 활동
계명대가 우즈베키스탄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초청돼 예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계명대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했다.올해로 3년째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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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기온 4도 오르면 제주숲은 아열대림으로
제주지역 산림이 기온 상승으로 아열대림이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결과 고온극한기후지수를 적용할 경우 2050년대 전국 평균기온은 12.6도로 2000~2019년 평균기온인 11.9도에서 0.7도 상승하게 되고, 강수량은 200~35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산림 수종도 크게 변한다. 난대 활엽수종 분포 지역이 점점 북상하며 확대되고 있다.특히 평균기온이 4도 오르면 제주와 남해안 일대가 아열대림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됐다. 침엽수림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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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영수회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이어야
국민의힘은 25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이여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그간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다. 표면적으로 회담 요청의 목적은 늘 국민과 민생이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돌보라는 민의를 준엄하게 받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협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