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도서관, 복지시설, 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의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Go품질‧Stop하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건축 과정을 기획, 설계, 시공, 준공 등 4단계로 나눠 단계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적용키로 했다.먼저 기획 단계에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여러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건축계획과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설계 단계에선 기존 건축·구조 분야 중심 자문 외에도 설비 분야 전문가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