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트 작업을 하는 4명의 중견 작가가 4일부터 15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제3회 푸르시안블루 4인4색전을 연다. 최애실, 김원영, 박미희, 이현미 등 4명의 작가는 5년 전 천아트 강연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천아트라는 공통사로 친해진 이들은 한달에 한번씩 만나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러다 1년에 한 번씩 4명이서 전시회를 열자고 뜻을 모으고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해, 부산 등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이 울산에서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은 맏언니인 최애실 작가와 이선애 선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