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 첫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열린다고 밝혔다.본회의는 회기 시작일인 11일과 종료일인 18일에 1차·2차 본회의가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안·건의안·결의안 등 20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거문도 해상 서경호 침몰 사고로 인해 고인이 된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지난 10일 이순신광장 등 중앙동 일원에서 2월 ‘서포터즈 데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역사교육 답사지 여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역사·문화 해설을 위해 탐방에 동행했다.탐방 취재는 이순신광장에서 집결해 전라좌수영거북선과 4월 중 재개관을 앞둔 진남관을 둘러보고 이순신학교 천사의 집을 지나 이순신 장군 서거 6년 후 1603년에 세워진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 동
11일 오후 10시19분쯤 화성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승용차와 트럭 등에 타고 있던 9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1톤 포터와 25톤 트럭 간 1차 사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2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3일~19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20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11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장의 ‘제8기 안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보고와 최승혁 의원의 ‘안성시 공공교통
여수시는 지난 1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이번 보고회는 여수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를 목표로 한다.시는 본 용역과 지난 1월에 실시한 시민공청회 결과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