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익직불금의 투명성 확보와 부정수급 사전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