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주택 공급과 월세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6개 지역에 150가구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새로 건립하는 것으로, 총 32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 등 안전하고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시공사·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로 착공할 예정이다. 동구 방어동 36가구, 북구 양정동 18가구, 남구 달동 26가구 규모 청년희망주택이 이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