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73건이 발생한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2021년 563명, 2022년 529명, 2023년 523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500명 선이 유지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일명 스쿨존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속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