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소수면 윤제연씨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괴산고추축제위원회는 올해 품평회에서 11개 읍·면 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윤씨 농가를 대상에 선정했다.심사는 친환경 실천 여부, 고추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홍고추와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앞서 지난 2012년 귀농한 윤씨 부부는 현재 0.3㏊ 면적에 고추를 재배하며 이번에 대상에 뽑혔다.한편 고추축제추진위는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