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편견을 딛고 세상을 밝히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동화 같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현대예술관이 23일부터 11월17일까지 미술관에서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을 개최한다.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현대예술관이 주최·주관하고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개막식 때 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송종구 작가를 포함 박재영, 신현채, 윤진석, 정은혜, 조태성, 최원우, 한부열, 황성제 등 발달장애 작가 9인이 참여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예술로 승화
“북구에 가을국화 보러오세요.” 울산 북구는 오는 19일부터 11월17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가을국화 전시회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화로 만든 캐릭터, 아치, 꽃바구니 조형물을 비롯해 국화 및 초화류 2만여 송이가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도 열린다. 나눔장터는 북구청 자원순환과 전화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화 개화 상태에 따라 전시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형형색색 국화꽃의 그윽한 향기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
동서식품은 오는 11월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을 운영한다. 맥심골목은 월명동의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거리 전체를 맥심 테마의 골목으로 꾸며 걷기만 해도 맥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맥심골목은 맥심방앗간과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6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맥심방앗간에서는 나만의 원두커피 취향을 찾아보고 커피와 어울리는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트로 한 맥심운세에서는 맥심 티오피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한다.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총 5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전남 기후대응댐 선정지역 3곳 중 순천과 강진에서는 비교적 순조롭게 주민설명회가 진행된 반면 화순군 동복천댐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의견수렴회가 무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기후대응댐 3곳은 용수전용댐 1곳과 홍수조절댐 2곳이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