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3분기에도 자사 대표 지적재산권인 'PUBG: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원히터' 꼬리표를 때려면 '포스트 배틀그라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6375억원, 영업이익 2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57%, 30.59%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 덕분이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예능 신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돌풍이 거세다. 웹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히트 이후 ‘지옥’ ‘더글로리’ ‘D.P.’ 등 드라마 흥행작은 계속됐지만 예능으로 이런 인기는 처음이다. 콘텐츠로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시장을 장악한 모양새다. 흥행 이유는 참신한 기획력과 스타 셰프를 출연시키는 섭외 능력, 그리고 방대한 스케일이다.세트장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주방을 몇십대 설치해 큰 스테일을 보여줬고 편집에만 최대 9개월 걸리는 등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평가다. 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강덕 포항시장,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 대상 특별강연
배터리 산업 중심 포항, 브레인 링크 기술교류회에서 이차전지 산업 성과 알려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와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 인력 네트워크 구축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국내외 이차전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18일 인천 그랜드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24 브레인 링크(Brain Li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강생만 880명 대형 어학원 '먹튀' 사건…피해 규모는? [어쩐지 설명이 필요한 금요일밤/뉴스브리핑]
출연 /박신 기자촬영 /김연수 기자, 권민주 인턴기자편집 /권민주 인턴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남구청,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1~2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합동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상가지역 등 주차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9월 말 기준 남구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2,486대, 체납액은 2,521백만 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 국정감사서 소규모학교 기초정원제 도입 요구
전라남도교육청이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소규모학교에 대한 기초정원제 도입을 요구했다.김대중 교육감은 17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에서 “전남 지역의 소규모학교가 많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는 교원 정원 감축은 전남의 교육을 포기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정책이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상목 부총리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포스코 73조원 투자 적극 지원하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일행이 1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천시열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체감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