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배 흑성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와 배 수정률 향상을 돕는 자가수분 증진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자가수분 증진제도 올해 함께 지원한다. 지원 약제는 황 함유 약제를 포함해 배 흑성병 공동방제협의회에서 선정한 자가수분 증진제 2종과 흑성병 방제약제 6종이다. 이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3억8900만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배 흑성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와 배 수정율 향상을 돕는 자가수분 증진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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