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R&D 올 주요사업… 금년 예산 36억8천만원 투입비행기보다 빠른 ‘하이퍼튜브’, 서울역-부산역 20분 이내 주파 차세대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이 본격화, 시속 1,200km의 친환경 열차가 달리는 꿈이 실현된다.국토교통부는 차세대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를 K-하이퍼튜브의 원년으로 삼고, 철로 위 비행기, 하이퍼튜브 열차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본격화, 3년간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국
중부뉴스통신 = 정부가 올해를 K-하이퍼튜브의 원년으로 삼고, 철로 위 비행기, 하이퍼튜브 열차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차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속 육상교통 '하이퍼튜브'의 핵심 기술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하이퍼튜브의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자기부상·추진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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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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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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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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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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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4월 13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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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고도 제한 완화 갈등... “더 풀어야” vs “원도심 파괴”
15분전
인천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 등 중구 원도심 7개 자생 단체는 18일 인천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중첩 규제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었다”며 “건축물의 최대 높이를 35m로 제한해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지연, 인구 감소, 상권 위축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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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차관도 다녀갔다…“강화로 봄 여행 떠나요” 사찰부터 막걸리·명상까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전통 사찰에서 막걸리 양조장, 명상 체험까지 인천 강화군의 매력을 담은 소도시 여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문체부는 장 차관이 18일 강화군을 찾아 고찰 전등사와 금풍 양조장, 협동조합 청풍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일정은 전국 소도시를 직접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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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절연해야" "내쳐선 안돼"… 국힘, 윤석열 탈당 놓고 격론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관계 설정을 두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없이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를 잇달아 내고, 특히 전날에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그의 이름을 딴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하려다 보류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측에선 분열 땐 자멸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는 18일 경선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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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선 후보들 “이재명의 대항마는 나” 비전발표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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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과 문화협력 확대…K-베트남 밸리 추진 박차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호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다양한 외교·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간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봉화를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는 군의 핵심 프로젝트다. 봉화군은 2023년 베트남 뜨선시와 자매결연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