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의 중반기 전시회 문이 활짝 열렸다.포항시가 12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중반기 전시 개막식’과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전시 참여작가 신한철, 전용환, 신미정,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 미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2일까지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소장품전 ‘장두건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