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졸음 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도로 위 컨테이너 박스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4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하철 출입구 연결 통로 공사를 위해 도로 중앙에 설치해 뒀던 컨테이너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에 적치된 물품들이 도로로 쏟아져 도로 일부가 한동안 통제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그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수성구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20대가 도로 위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22일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컨테이너와 부딪혀 적치된 물품이 쏟아졌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도로에 쏟아진 자재 수습을 위해 도로 일부가 한동안 통제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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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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