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단월초등학교 5학년 최연지 학생이 제23회 충청북도학생 효도대상에서 가족사랑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9일 충청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올해 효도대상은 치사랑 4명, 가족사랑 4명, 세대공감 2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최연지 학생은 평소 할머니의 농사일을 성실히 도우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등 가정 내에서 큰 힘이 되어왔다.또한 청소와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일을 스스로 도우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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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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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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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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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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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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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사회복지의 날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 개최
수원특례시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 미디어아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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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유‧초등 학교(원)장 연수 실시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남해 아이빛터, 상주초등학교, 사천 대방동 및 초양도에서 「창녕교육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유‧초 학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창녕 관내 유치원장과 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행복학교 3.0 운영 확산과 지역 맞춤형 돌봄 체제 강화를 주요 목표로 추진되었다.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남해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아이빛터’ 운영 사례 탐방을 통한 ‘창녕영산늘봄5호’ 운영 시사점 도출 ▲남해상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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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전기를 사고 판다”…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제주 등 4개 시·도의 ‘분산특구’ 지정을 결정했다.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곳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산지소’ 시스템이다.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지역으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 사용자 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 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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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 성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는 4일 ‘경기도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2005년 6월부터 10월까지 연구기간을 통해 국내·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추진 동향 및 현황, 법·제도 등의 검토와 함께 ‘경기도 똑버스’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했으며,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대중교통 노선 운행의 합리화 및 DRT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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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덕군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강의에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