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이후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
군산시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최근 인천 청라에 이어 충남 금산 등 전국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이 이어지면서 군산시는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및 지하주차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소방서 및 관련부서간 실무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정부정책과 타 지자체 대응책, 그리고 전문가 의견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할 및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이어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및 설치 ▲전기차의 지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중인 전기차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민 안전의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단지마다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에 비상이 걸렸다.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코오롱하늘채 2차 아파트에 따르면, 지상 전기차 주차와 함께 지하에 있던 충전시설의 지상화를 서두르고 있다.이 아파트는 등록 전기차가 33대로 42대 지상주차공간 확보를 목표로 12곳에 충전시설과 주차장 확보에 나섰다.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업체 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했다.전기차 충전시설은 2025년 1월 28일까지 10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오전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이동식 전기차 충전 사업자 5개사는 추석연휴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충전서비스를 전개중이다.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전기차 충전소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과 소방시설 설치 부담완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비용 지원근거를 마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이 촉진되면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충정책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인천 아파트, 충남 주차타워 전기차 화재 발생 등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정부 역시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시 안팎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지난 7월 말 기준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됐고 이 가운데 1382대는 지상에, 6748대가 지하에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시 안팎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됐고 이 가운데 1382대는 지상에, 6748대가 지하에 몰려있는 것으
2019년 2건에 불과했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건수가 지난해 27건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재산 피해액도 6883만원에서 5억 8883만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1분기 기준 총 11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6억 693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의 대부분인 83%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전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20만 6047개소인데, 이 가운데 83%에 가까운 17만 870개소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한국
울산 울주군의회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울주군의회는 30일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4년 제정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는 사용 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의 보수·교체·신설 등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관리 비용 지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28일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과 소방시설 설치 부담완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비용 지원근거를 마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이 촉진되면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충정책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인천 아파트, 충남 주차타워 전기차 화재 발생 등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정부 역시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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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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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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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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