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관내 유소년 축구교류단이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을 방문해 현지 유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일본 롯카쇼촌 유소년 축구교류단 12명이 양양을 찾아 축구 경기와 문화유적 견학,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 데 이은 상호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양양군 유소년 축구부 선수 24명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롯카쇼촌을 방문한다.주요 일정으로는 롯카쇼촌 학생들과의 축구 친선경기 및 환영회, 그리고 주변 도시와 현지 문화탐방이 포함돼 있어,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