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올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시흥시·양평군 등 3개 시군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군 평가는
중부뉴스통신 = 2025년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에서 ‘긴급출동차량 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한 최적 경로분석체계 연구’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해운대구 반송솔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7일 부산도시공사가 주최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반송솔찬은 조합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매달 한 차례 반송2동 거동 불편 어르신 220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한 끼 나눔사업’을 펼쳐 최우수에 선정됐다.강선희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시상금은 나눔 활동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9시간전
경기도는 올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시흥시·양평군 등 3개 시군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감량실적’,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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