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특히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서 공급하는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준공 이후 최소 수개월에서 수년간 인프라 부족으로 고생해야 하는 신도시나 신규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존 도심에서 공급하는 물량은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시장에서는 ‘구축 밭에 신축’으로 불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인 ‘얼죽신’과 맞물리면서, 도심 속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생활인프라가 다 갖춰진 지역의 신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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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게토 PC방서 'FC 온라인' 이벤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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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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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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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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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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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깨끗한 水’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
대구시의회가 취수원 다변화를 통한 시민들의 근본적인 먹는 물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및 모색에 나섰다. 1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특위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꾸려진 특위는 박종필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비롯해 환경부 검증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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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英글로벌 대학평가 5년 연속 국립대 1위 ‘영예’
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가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대학에 올라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9위, 국내 전체로선 1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경북대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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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노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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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경북도 국감 돌입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7일 경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에 이어 박정희 동상 건립과 지자체의 위장 전입,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풍제련소 이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달희 의원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묻자 “다음 주쯤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재안에 사인하는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도는 시·군 권한을 강화해야 하고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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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우내 자전거길’ 조성…충북까지 달린다
앞으로 천안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권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 등 총 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