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중국판 삼청교육대' 노동교양소 인권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 창원 상영회가 17일 오후 6시 30분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다큐는 2018년 오스카 다큐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랐고, 지난해 제4회 서울 락스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창원문화원은 올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제19회 창원문화원 학생백일장' 공모전을 연다. 청소년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고 우리 지역 출신 배중세 애국지사의 위업을 되새기고자 한다. 배중세 독립운동가는 1893년 지금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때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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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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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료 좀 내"-김민석 "다 갖다줬는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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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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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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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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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화상민원상담제’ 실효성 ‘글쎄’
하남시 ‘화상민원상담서비스’ 제도가 시행 2달여 동안 실행 건수는 고작 1건에 불과해 ‘맹탕 행정’이라 지적이 일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남시는 전국 최초 ‘혁신 행정’이라며 지난 4월 ‘화상민원상담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이 행정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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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자로 블루코어PFV 지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시행자로 블루코어PFV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국제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블루코어PFV와 지난 2023년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6월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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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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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335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
함양군이 7335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군은 6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6810억 원보다 525억 원 증가한 73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세출예산 조정으로 재원을 절감해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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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카라 열도 또 ‘진도 5’ 강진… 6분 간격 두 차례, 주민 불안 고조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6일 오후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백 차례 지진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km로, 가고시마현 토시마무라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불과 6분 전인 오후 2시 1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진도 5강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기상청은 이 지진들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다만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