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플라워스토리는 7일 진천장미로타리 클럽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반채익 진천상업고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창업 교육이 지역사회 참여로 확장된 사례로 앞으로도 이런 실천적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올해 홍수 발생 위험이 발생할 때 경고 조치가 이뤄지는 지점이 대폭 늘어난다. 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하천 수위관측소 수위가 ‘계획 홍수위’에 도달하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인근 차량에 경고하는 시스템을 전국 99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계획 홍수위’는 제방 등 홍수방
포항지역 수협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 등 자료에 따르면 포항수협 영업이익은 2023년 63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3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수익은 650억원에서 592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비용은 587억원에서 595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포항 구
경북의 산천이 연기에 뒤덮이고,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진 지난 3월 대형 산불. 주택은 물론 농업과 축산, 수산, 심지어 문화유산까지 잿더미로 변한 그 참상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도 함께 무너졌다. 977개소의 소상공인, 91개소의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