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일 오후 양산에 위치한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하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양산시,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진흥시설 조성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가 참석했다.‘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지진안전 분야 제품·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시험, 인증획득,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산업육성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시설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