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정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8일 마무리됐다.시는 이날 오전 초정치유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된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약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3만2천412㎡ 부지에 연면적 3천430㎡ 규모로 지상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