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은 추석명절 농.축협 사고발생에 대비해 지난 10~11일 이틀간 제주도내 하나로마트 및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하나로마트 취급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위생 관리상태,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를 점검하고, 경제사업장의 기계 시설물 차량운행 관리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윤행진 국장은“농.축협의 중대재해 무사고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제주검사국은 함덕농협과 함께 26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조합감사위 이동법률상담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14년째이다.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활동과 더불어 생활 속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개별상담 방식으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 및 물류 분야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전남연구원 최훈도 박사의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이어 광양항 발전 방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최훈도 박사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
전남 구례군은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의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나비'뮤지컬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사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