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가 4년 사이 약 19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후 건설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인력 회복에 상당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1만 4,840명이었던 건설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기준 92만 5,253명으로 4년 사이 18만 9,587명 줄었다.건설근로자 수는 2022년 12월 전년대비 11만 3,629명이 감소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2025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CGI자산운용은 올해 추석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 때 재물복을 가장 많이 기원했다고 자사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KCGI자산운용은 지난 1일부터 2일 동안 홈페이지에서 고객 3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51명인 46%가 올해 받고 싶은 복으로 재물복을 택했다고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을 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례정책과 지역 변화를 알리는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임실, 군산, 김제, 순창, 남원, 정읍, 전주, 고창 등 8개 시군 축제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동홍보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 중인 각종 특례 제도와 정책 성과를 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 위로 봄의 생동, 여름의 열정, 가을의 성찰, 겨울의 고요가 흐른다. 홍콩무용단의 대표작 '24절기'가 오는 10월,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이번 공연은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대표 문화 교류 행사 '홍콩위크 2025@서울'의 하이라이트다. 한 달간 이어지는 축제의 정점에서, 홍콩과 한국을 잇는 예술적 대화가 시작된다.'24절기'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