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순유입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ETF는 15억달러의 엄청난 주간 유입 이후 처음으로 순유입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했다며, 이 수치는 ETF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이자 가장 성장하기 어려운 지표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200억달러의 순유입 이정표를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개월로, 이는 상당한 투자자 관심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