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00명을 초청해 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공천제는 정당의 권력 도구가 아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내년 6월3일 실시된다. 1995년 시작된 '풀뿌리 민주주의'는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지방의회 무용론'은 진행형이다.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은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잉 생산·폐기 그만”…농가 스스로 ‘수급 조절’
제주 농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과학적 분석이 필요해졌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농산물 수급도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조절이 가능해졌다. 본지는 농산물 유통 혁신 사례를 3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제주 농산물은 그동안 과잉 생산→가격 폭락→산지 폐기라는 악순환이 반복됐다.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제주 농산물이 헐값에 거래돼도 홍수 출하가 이어졌다.인건비와 해상운송료, 수수료 등 제반비용을 제하면 생산원가도 건지지 못하는 경락가가 나오면서 농사를 짓고 손해를 보는 사례도 나왔다.제주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고양시 3개 구청장 인사 너무 잦다
“구청장 얼굴을 조금 익힐 만하면 교체되니 주민과 소통이 되겠습니까?”지난해 서울시에서 고양시 일산서구로 전입한 박모 씨는 “지역 민원이 있어 구청장과 만나고 재약속을 위해 수개월 후 전화하니 새 구청장이 들어서 황당했다”며 고양시 구청장의 잦은 인사에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8월4일
▶부평 조병창 부근 하천 송유관서 화재 ▶부평고 창단 3년만에 전국중고축구서 우승 ▶인천발전시민협의회 발족, 회장에 이기성씨 ▶인천시정자문위원 58명 위촉, 6대 위원장에 심명구씨 ▶수출30년기록사진전 시민회관서 ▶계양구노인복지회관 기공 ▶이민100주년 무동력선 50일 항해길 미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역차별 받는 전력 생산 허브 인천
최근 정부와 한국전력이 2026년 도입을 추진하는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를 둘러싸고 각 지역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전력 생산 기여도가 높은 인천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목할 점은 인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 허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