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지역 취약어르신을 위한 장수밥상이 지난달 30일 풍천부자장어&한우 음식점에서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사랑 나눔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이날 생활지원사 20명이 어르신 60명의 이동을 도우며 편안하게 식사하도록 나섰으며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수밥상은 풍천부자장어&한우와 부자양계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계란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활동이다.지금까지 총 83회에 걸쳐 1만여 명의 어르신에게 식사와 계란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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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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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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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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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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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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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자금 조달 확산...AI 데이터센터 '대담한 레이스' 괜찮을까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대담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예전만 해도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자체 보유한 현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부채를 조달하는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지난 분기 합쳐 자본 지출 규모가 1120억달러에 달했는데도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구축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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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KG에듀원과 ‘취업 컨설팅 지원 협력
사람인은 KG에듀원과 ‘취업컨설팅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록 이끄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사람인 AI 기술을 적용한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컨설팅 개발 ▲사람인 판매채널에 KG에듀원 취업컨설팅 상품 입점 ▲취업컨설팅 및 교육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 제휴 등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 AI 기술과 KG에듀원 교육 분야 역량을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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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술 빗장' 풀었다...AI·헬스케어 미래 먹거리 공개
삼성전자가 12년 간 닫아둔 문을 열었다. 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며 1조1419억원 규모의 민간 R&D 지원 성과를 대외에 알리기 시작했다. 단순한 포럼 공개를 넘어 삼성이 기술 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 공개 전략의 변화는 삼성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880개 과제 중 상당수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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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표기 의혹' 백종원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방송인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원산지 표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앞서 지난달 말 백 대표에 대한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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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배당 분리과세 25%로 완화 시 1천700억 추가 감세 효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완화할 경우 최고 1천900억원가량의 추가 감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만약 최고세율을 25%로 낮추게 되면 추가 감세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라는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감세 효과에다 배당을 확대함으로써 들어오는 수익까지 감안해 따지면 약 1천700억∼1천900억원 정도가 추가 예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