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인천시민사회단체들이 을지자유방패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지역연대, 인천자주통일평화연대,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는 18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시작된 을지지유방패 한미연합 연습은 북한의 위협을 넘어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전쟁연습”이라며 “한미공동 브리핑에서 이번 을지연습이 ‘한반도에 가해지는 모든 위협과 적대세력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데 이어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