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제3회 직지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시, 수필, 영상, 인스타툰 등 전분야에서 43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 부문 대상은 김영욱씨의 ‘직지라는 별’이, 최우수상은 박장흥씨의 ‘발신: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이 선정됐다. 수필 부문에서는 이유자씨의 ‘청주-한마음으로 꿀잼도시’가 대상을, 김정애씨의 ‘청주는 교통의 중심, 위장이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편홍보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홍근재·박준범씨의 ‘나는 직지다’가, 우수상은 김태민·정인혁씨의 ‘직